Overview

계원예술대학교는 실무중심의 교육 커리큘럼으로 교재를 새롭게 정비하여 하나로 통합된 교재를 출간하였습니다. 학과마다 서로 다른 형식으로 관리해오던 교재들은 하나의 통합된 템플릿 디자인으로 일관성을 유지시켰고, 효율적인 교육 콘텐츠 운영과 관리를 함께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Let's get it started

계원예술대학교는 기존의 전체 16개 학과에서 서로 다른 형식으로 자체 제작된 교재를 동일한 템플릿 디자인으로 통합시켜고자 하였습니다. 일관성을 없는 각 학과 교재는 효율적인 통합관리에 큰 어려움이 있었고, 디자인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인 만큼 학과 교재에도 계원만의 아이덴터티를 느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습니다.

How to organize

16개 학과 교수진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기획 제작된 교재는 각 학과별로 100 페이지 내외가 될 수 있도록 제한을 두었으며, 학과마다 한글, 워드, 인디자인과 같은 통일되지 않은 형태의 교재 원본자료들은 인디자인 템플릿 디자인을 기준으로 재정비하게 되었습니다.

How to make

새롭게 발간될 계원예술대학교 교재 판매가가 5000원이 넘지 않도록 제작단가를 낮출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제작 단가를 낮추기 위해 표지는 최소한의 후가공으로 처리하였고, 내지의 경우도 저가의 국내 모조지로 인쇄출력 하였습니다. 학생들이 복사가게에서 제본을 하는 가격과 큰 차이 없도록 하기 위해 제작단가를 최소로 유지하면서 최대의 효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디자인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